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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전정희 작가···2020년 군 홍보대사 위촉▲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5일 오전 10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현재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씨를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을 제2의 고향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정희 작가는 소설 묵호댁을 집필해 2017년 제12회 세계문학상 소설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활동과 국민 여가정책협력 문화예술 위원, 도로교통공단 TBN경인방송 시청자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세계에 홍보하고 평창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군정홍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위촉된 평창군 홍보대사로는 안혜경, 신유, 지원이, 김수미, 아이돌그룹 TOO(티오오), NATURE(네이처), KTIGERS ZERO(케이타이거즈 제로), 라니아(블랙스완)이 활동하고 있다. 한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로 강원도와 평창을 홍보해 주시며 소설가 및 방송인 등으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분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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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국제비즈니스대상(IBA)서 금상수상···평창군, 은상수상 '쾌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2020년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한왕기 평창군수가 올해 최고 경영인 부문(비영리-정부조직) ‘금상’을, 평창군은 올해의 조직 부문(비영리-정부조직) ‘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63개국에서 지원한 3,800여개의 사업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 마케팅, 홍보, 신제품, 사회공헌, 인사관리, IT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왕기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에서 시작된 화해와 평화의 이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인식에 각인 되도록 노력하였고, '평창평화도시'를 선포, 평화의 중심도시가 '평창군'이 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각종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포럼(평창평화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발왕산 정상 명칭을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은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는 등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인 인정받아 경영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조직 부문 “은상”도 수상하며 한왕기 군수의 수상과 함께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한 군수는 “평창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준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도 우리 평창군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군수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시상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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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막은 평창군민,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위험해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 발생을 막은 주민 6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평창군 진부면은 강수량 225mm의 폭우가 내리며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됐다. 주변 폐쇄회로 CCTV 등 확인 결과, 현장에는 긴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큰 피해를 막은 박광진 씨 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진씨는 교량의 이상 징후를 최초로 발견하고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취하며, 새마을지도자 송장주씨와 허은회씨와 함께 진입하는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송정4리 홍준균 이장은 박광진씨의 소식을 듣고 신속하게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연락하며 주민들과 함께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또한, 최철순씨는 송정교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교량 붕괴로 파열되자 선제적으로 제수변 등을 잠그는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권상만씨는 송정교 통제로 아래에 위치한 하진부교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하진부교 또한 위험해 보인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고령의 나이(70세)에도 불구하고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에, 군은 자연재해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6명의 군민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군에서는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하는 군민들을 선정해 ‘평화도시 평창의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용감한 군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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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청옥산 육백마지기···수호랑 반다비 출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미탄면은 최근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데크 시설 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포토존’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 등을 맞이하게 하고 있다. 미탄면은 이번 포토존 조성으로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찾은 모두에게 소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만한 멋진 경관을 제공해 방문에 대한 만족감과 “평화도시평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 관계자는“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반영해 미탄면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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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사)아시아바둑연맹, 국내·외 바둑발전을 위한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3일 14시 (사)아시아바둑연맹(회장 신상철)과 이비스앰배서더명동호텔(서울특별시 중구)에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바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바둑 발전과 평창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둑연수원을 평창군에 유치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바둑연수원 건립을 통해 평창이 세계 바둑인의 요람으로 성지화가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상철 (사)아시아바둑연맹 회장은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면서 다져진 경험과 편리한 교통망이 있기 때문에 바둑연수원 건립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올림픽 평화도시 평창이 세계 바둑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4월 21일 평창군청에서 (사)대한바둑협회(회장 윤수로)와 평창바둑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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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평창평화포럼, 주민 참여 ‘평창군 세션’ 운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9일 2020평창평화포럼이 대관령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평창군이 ‘평창올림픽 유산과 스포츠와 관광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토론세션을 운영했다. 이 세션은 2018평창올림픽에서 비롯된 평화와 스포츠유산을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관광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평창의 평화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천장호 군 행정지원국장은 올림픽 유산을 통한 새로운 평창을 조성하기 위한「평창올림픽 유산(Legacy)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이영주 강원연구원소속 연구위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평창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이영주 주제 발표자는 평창이 올림픽 이후 새로운 관광발전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며 레거시에 기반한 평창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남북 스포츠 교류, 스포츠 융합형 창의도시 표방, 평창이미지의 클래식 징글(Classic Jingle) 표현, HAPPY700 로고 이미지 전면 개편을 제안했다. ▲ 9일 2020 평창평화포럼 개막후, 평창군 세션으로 '평창올림픽 유산과 스포츠관광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다음으로 패널토론에서는 김기석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관수 월드컬쳐오픈 총감독,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수석연구위원, 이성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실장,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스포츠와 평창의 문화관광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 평창평화포럼과 올림픽 유산사업을 통해 평창의 글로벌 위상과 평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며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세션은 올림픽 시설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 관광 산업 뿐만 아니라 MICE 산업까지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2019년 제1회 평창평화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평창남북영화제, 평화아카데미 등의 평화관련 문화관광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여러 국제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포럼에 이어 2020년 스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2021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2년 평창국제레저스포츠 엑스포,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대회를 개최지로서 국제평화도시이자 국제스포츠대회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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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평화도시 만들기 ‘군정업무계획’ 탄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민선7기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중점추진 할 부서별 업무 및 각종 시책들을 공유, 주요 핵심 사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토론장이다. 5대 군정 목표인 평화의 시작-새로운 평창,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128건을 비롯해 348건의 지속‧반복사업에 대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분야별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2020 평창평화포럼 성공개최, 2021국제청소년대회 성공준비, 권역단위 관광산업 활성화, 돌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자연생태공원, 평창 에코랜드, 평창수학아카데미아,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등 관광밸트 조성 등을 보고한다. 또한 농림축산 분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미래 스마트 농업조성,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첨단농업기술 확산, 농촌 인력부족에 따른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운영, 평창 산양삼 브랜드 강화 및 해외수출을 통한 소득 증대 시책 등을 보고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사업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며 “특히 군정 주요 사업은 최대한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접근도로망 개선, 맞춤형 투자유치 환경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골목경제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주거복지사업 추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초수급자 확대 발굴, 장애인 게이트볼장 조성, 평창군 장사시설 확충,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창행복교육지구 운영, 평창장학회 기금확충 및 수혜대상 확대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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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한왕기군수 新年辭(신년사)▲ 한왕기 평창군수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9년은 우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이룩한 평화를 군정발전의 구심점으로 삼은 매우 소중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룩한 평화는 전 세계인의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음 세대에 넘겨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소중한 유산을 2020년 평창의 획기적인 전기를 이룩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삼고 민선7기 군민이 행복한 평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평창기념재단을 설립하고 평창 평화도시를 대내외에 선포하였으며 발왕산 정상을 평창평화봉으로 지정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군민의 평화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대학에 평화아카데미과정을 신설하고 사단법인 한반도 평화네트워크와 함께한 통일문화 교육사업 실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등 평화도시 평창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평창(平昌)의 지명을 ‘평화와 번영’이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한자의 내용대로 ‘태양이 솟구치듯 평화를 외치는 곳’이라고 풀이하기도 합니다. 평창은 지명이 정해진 1천 년 전부터 평화의 탄생지로서 숙명을 지니고 ‘평화’를 잉태하고 있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그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새해에는 평창올림픽의 유산인 ‘평화’를 기본 바탕삼아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평화도시 평창’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스위스의 작은 도시 다보스에서는 매년 1월이면 세계 70개국의 정상과 관료들, 그리고 1천 2백 개 기업의 기업인과 경제학자가 모여 세계경제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포럼이 열립니다. 그 경제적 효과는 수백억 원을 넘으며 다보스는 컨벤션 산업과 관광·휴양, 동계스포츠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오는 2월이면 우리 평창군도 세계적인 평화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2회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게 됩니다. 우리는 포럼에서 도출된 의제들의 완성도를 높여 평창평화포럼을 다보스포럼에 견줄만한 세계적인 피스 빌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12월, 평창군은 8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평창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5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유산사업은 평화올림픽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창의적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평창시 승격을 위해서도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 평화의 상징성과 법적지위를 확보해 가겠습니다. 올림픽의 평화유산은 평창 백년성장의 토대입니다. 지구촌사람들이 ‘평화’하면 ‘평창’을 떠올리고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평화도시를 향한 비전에 군민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평창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다보스포럼에서 시작되었듯 세계평화의 과제를 만들고 실천하고 실현시키는 그 출발점이 평창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평창군의 바람입니다. 평화를 통한 번영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룩할 수 있도록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평창군수 취임당시 군민 여러분께 ‘군민이 군수’, ‘새로운 평창, 군민이 주인 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때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께 믿음과 희망을 드리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밝아온 2020년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소망한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1일 평창군수 한 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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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송년의 날 전군민 '평화 열망' 최대 응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1일 오후3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평화에 대한 열망을 한데 응집해 한반도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총재 이순재) 주관으로 평양통일예술단 무대와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던 공연이며 선착순에 따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양통일예술단의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의 무대를 시작으로 허도영, 이연경, 유미 등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와 전국학생 뮤지컬 대회 수상자가 열연할 예정이며 ‘혁신 · 협치 · 충효교육 · 노블리스 오블리제 · 양보’를 테마로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송년의 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평화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올림픽의 평화유산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2월 평창평화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4월 평창 평화도시 선포, 11월 발왕산 봉우리를 평창평화봉으로 지명 제정하는 등 올림픽 평화유산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와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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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감 · 이슈 2019년 10대 군정 뉴스 선정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군민이 공감하고 큰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주요정책을 추려 ‘2019년 평창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뉴스는 군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조회 수, 신문·방송·SNS 등 게시건수, 군정 파급력 등을 감안해 확정됐으며 경제·스포츠·문화·복지·관광·홍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정됐다. 특히 한왕기 평창군수가 군민과 약속했던 민선 7기(출범 2년차) 공약 이행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 10대 뉴스의 첫 번째 뉴스로 평창평화포럼, 평화도시 선포식,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피스워크 평창세션 진행, 평창평화봉 지명제정 등 세계를 놀라게 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 계승을 위한 평창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도약하는 평창군’이 선정됐다. ▲ 지난 4월 평창군이 용평리조트에서 평창평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발왕산 정상에서 평화의 상징인 흰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어 2019 평창군 본예산 4043억 원 - 역대 최다 예산 확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기반 조성,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메카 평창, 특화된 기업 유치 및 기반 구축으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 100세까지 건강한 공공의료 서비스 대폭 확대, 46년간 방치된 진부 비행장 폐쇄로 주민 고충 해결, 농업 경쟁력 제고와 행복한 농업시책 추진, 평창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추진, HAPPY700 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행복한 복지와 자치정책 실천이 선정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5만 군민께 감사하다.” 며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평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